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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자 2009. 6. 10. 16:20



메뉴고르고 있는..


해물탕에







Who is Jonathan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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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1월어느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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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마지막 도착지인 진주로 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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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호.. 아침에 출발하고 계속 내리막이다.
요렇게만 간다면 금방 진주에 도착할거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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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나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안나올수가 없다.
이 자전거가 체인에 기름이 없는지 오르막에서는 어김없이 드드득하는 소리가 나면서 체인이 헛돌다가 기어를 바꾸는 찰나 위 사진처럼 체인이 빠져버린다.
고생하는건 알지만 적당히쫌 해라... 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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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너무한다. 오르막이 왜일케 긴거여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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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처럼 내리막이라 흥분했는지 자전거 타면서 바로 윗 사진찍다가 사진에 보이는 논두렁에 쳐박힐뻔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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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원에 있는 '황산대첩비지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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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경상도지명이 나오기 시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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푯말에 한복입은 여자가 첨엔 '논개'인줄 알았다. 벌써 진주란 말야??
가까이서 보니 '춘향'이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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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진주'가 보인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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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준비하는 중. 김밥 5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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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이다. 시간도 늦은데다가 비가올려고 그러는지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억지로 입에서 집어넣고 출발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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욜로가면 진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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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놈들 갓길로 갈때 너무 방해한다.
밥달라고 고개를 내밀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내내 하면서 달렸다.
너희들한테 줄 밥이 없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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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싸~ 남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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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진주도착. 하지만! 여긴 말이 진주지 집까진 한참 멀었다. 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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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따.. 또 이렇게 금방 해가 지고 껌껌해졌다.
네비는 계속 터널을 통과하란다.
노!! 난 절대 못간다. 야간 터널통과.. 난 몬하겠다.
쫌 돌아가더라도 터널은 싫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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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ㅎㅎㅎㅎ 드디어 진주 시내진입성공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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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 전용도로.
요긴 우리집에 거의 다 왔다는 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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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~~~~~~!!!
자취방에 도착했다.

3박 4일!!!
드디어 끝났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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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1월어느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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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 이런
저 길로 가야되는데 안개가 너무 심하잖아.
몇번이나 망설였다. 여기서 죽긴싫은데..
하지만 다른길이 없다. ㄱㄱ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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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끝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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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에 도착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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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에 김밥집에서 산 김밥2줄.
어제 점심을 제대로 못먹어서 고생한게 생각나서 어떻게든 먹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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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터널을 뚫어야된다.
여긴 어제 뚫었던 터널보다 훨 쫍다. 그래서 더 위험했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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헉! 네비가 안켜진다. 미친다.
얘없으면 난 집에 갈수가 없다. 길을 모르니..
잠깐 라이딩을 멈추고 고민했다.
아~ 이번여행이 이렇게 끝나는건가...
요놈의 자식... 퍽!!
네비를 한대 쳤다.
어라.. 이제 켜진다.
뭐냐 이녀석!! 정말 우리나라 전자제품은 맞아야 된다는게 맞는말인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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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PS 연결선도 달랑달랑 언제 끊어질지 모른는 상태.
하지만 신호는 잡아주고 있으니 앞으로 살살 조심스럽게 다뤄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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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지나는곳이 금산이라 인삼농장이 많이보임.
사실 여기가 인삼농장인지 아닌지 확신은 못함 -.-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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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 끝!!
전북 시작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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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들아 쪼금만 견뎌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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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목적 댐인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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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에 물얻으러 들어갔단 물박물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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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목적지인 장수까지 36Km
더럽게 많이 남았네 ㅜ.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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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시가 넘었다. 게다가 산이다.
얼마나 깜깜한지 정말 앞이 안보인다.
뒤에서 오늘 차가 나를 발견할려면 라이트불빛이 나를 비추는 순간일것이다.
나를 발견하는 순간이 커브길이라면?? 게다가 속도도 빠를경우라면??

아~ 위험하다.

안되겠다. 일단 네비는 말만 들으면 되니까 가방에 구겨넣어서 그 불빛이라도
운전자에게 알려야 될것같았다. 네비의 조명은 '가장 밝게'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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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어두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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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~ 도착했다. 오늘의 목적지인 장수군청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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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저녁은 통닭에 맥주한잔ㅎㅎㅎ
역시 촌동네는 물가가 너무 비싸.
원래 피자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만6천원이 뭐냐.
그것도 쬐끔한게... 거기다 구멍가게피자집이 말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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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셀카ㅈㄹ중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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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1월어느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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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출발이닷!!
목적지는 청주! ㄱㄱ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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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뭐냐. 우두둑우두둑 하늘에서 비가 오는거 같은데 비가 아니다. 우...우박??
난 정말 우박을 첨 맞아봤다. 크기도 대빵 커.
잠시 우박을 피하러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하나찍었다. 밑에 바닥이 허였지?? 전부 우박이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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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녀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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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푯말 너무너무 좋아~ ㅜ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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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 웃기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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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비게이션이 가라는대로 갔더니 산악도로가 나왔다.
난 지금 등산하는게 아니잖니!!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도올라가도 끝이 안보인다.
예전 지리산올라갈때가 생각도 나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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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난다. 이제 다왔다.
경기도 끝! 충북 시작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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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봐봐!! 내가 산악도로를 올라왔다니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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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그래... 충북아 내가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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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까지 가야되는데 해가 벌써 질려고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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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건 친구이름중에 '원덕'이란 친구가 있어서...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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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 맞이하는 터널뚫기.
약간 겁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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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..... 겁난다.
일단 소리부터가 사람을 쫄게만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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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뭐... 장례식장이 자리하나는 잘 잡았구먼.
사망사고지점옆 장례식장이라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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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긴 청주입구... 맞나?? 암튼 무슨 체육관앞에 있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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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시청.... 이 맞는지는 모르것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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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왔다.
정말 이 날은 여관도착하고 너무x100 배가 고파서 샤워하다 몇번이나 주저앉았다.
야식을 시켜서 먹었는데 1인분 배달은 없다길래 2인분 배달시켰다.
제육볶음은 내일 아침에 먹어야지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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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1월어느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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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. 암튼 여기까지 와서 직접 자전거 받기성공.
받은 자전거가 앞바퀴에 펑크가 난 상태여서 가까운 수리점에 가야되는데,
자전거를 받은곳은 서울 완젼 외각이라 차도 잘 지나다니지 않는다.
택배담당직원분이 버스타면 요근처는 버스에 사람많이 안타니까 버스기사한테 잘말하고
어디역까지 가서 내리란다. 보니까 정말 사람은 없는거같아 버스기다리기로 결정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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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피보러가는 친구. 근데 되게 멋지게 찍힌거같다.
실제는 오줌마렵다고 급하게 두리번거리는건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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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버스에서 내렸던곳의 맞은편에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너무 안온다. 결국 친구가 물어보고돌아온다.
이런... 여기가 아니란다.

버스안에서 도둑놈으로 의심도 받고 했지만 암튼 무사히 도착해서 자전거 전문점을 찾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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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리중인 바퀴

첨엔 한군데 펑크난줄알고 펑크난곳 떼우고 나간뒤 몇분도 안됐는데 다시 바퀴에 바람이 없다.
뭐냐... 다시 찾아갔다. 보니까 실펑크가 곳곳에 있다. 그냥 튜브교체결정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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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히 보면 왼쪽핸들에 거울도 달았다ㅎ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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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리끝내고 한컷~
자전거 아저씨가 이 자전거로 갈거냐면서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... -.-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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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정말 출발이다.
이때가 오후 3시쯤 됐을거다.
에잇... 자전거 찾느라 하루를 그냥 보냈다.
오늘은 그냥 가까운 수원까지 고고~
친구와는 ㅂㅂ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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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생각없이 막 달리다보니 중간에 사진찍은것도 없이 수원입구에 도착했다.
하지만 오늘의 목적지는 '수원시외버스터미널'
그쪽이 아무래도 여관이 많을거같다는 친구의 말만 믿었다.
설마 수원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그걸 모르겠냐는 생각으로...
하.지.만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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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쓰봉... 도착은 했는데 여관이 안보인다. 수원서 대학생활한거 맞아??
근처를 샅샅이 뒤져서 하나 찾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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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배고프다. 짜정면에 탕수육해서 만원이라고 붙어있길래 바로 전화했다.
먹고나니 살만하다~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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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1월어느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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