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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 이런
저 길로 가야되는데 안개가 너무 심하잖아.
몇번이나 망설였다. 여기서 죽긴싫은데..
하지만 다른길이 없다. ㄱㄱ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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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끝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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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에 도착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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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에 김밥집에서 산 김밥2줄.
어제 점심을 제대로 못먹어서 고생한게 생각나서 어떻게든 먹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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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터널을 뚫어야된다.
여긴 어제 뚫었던 터널보다 훨 쫍다. 그래서 더 위험했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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헉! 네비가 안켜진다. 미친다.
얘없으면 난 집에 갈수가 없다. 길을 모르니..
잠깐 라이딩을 멈추고 고민했다.
아~ 이번여행이 이렇게 끝나는건가...
요놈의 자식... 퍽!!
네비를 한대 쳤다.
어라.. 이제 켜진다.
뭐냐 이녀석!! 정말 우리나라 전자제품은 맞아야 된다는게 맞는말인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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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PS 연결선도 달랑달랑 언제 끊어질지 모른는 상태.
하지만 신호는 잡아주고 있으니 앞으로 살살 조심스럽게 다뤄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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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지나는곳이 금산이라 인삼농장이 많이보임.
사실 여기가 인삼농장인지 아닌지 확신은 못함 -.-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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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 끝!!
전북 시작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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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들아 쪼금만 견뎌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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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목적 댐인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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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에 물얻으러 들어갔단 물박물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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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목적지인 장수까지 36Km
더럽게 많이 남았네 ㅜ.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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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시가 넘었다. 게다가 산이다.
얼마나 깜깜한지 정말 앞이 안보인다.
뒤에서 오늘 차가 나를 발견할려면 라이트불빛이 나를 비추는 순간일것이다.
나를 발견하는 순간이 커브길이라면?? 게다가 속도도 빠를경우라면??

아~ 위험하다.

안되겠다. 일단 네비는 말만 들으면 되니까 가방에 구겨넣어서 그 불빛이라도
운전자에게 알려야 될것같았다. 네비의 조명은 '가장 밝게'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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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어두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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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~ 도착했다. 오늘의 목적지인 장수군청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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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저녁은 통닭에 맥주한잔ㅎㅎㅎ
역시 촌동네는 물가가 너무 비싸.
원래 피자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만6천원이 뭐냐.
그것도 쬐끔한게... 거기다 구멍가게피자집이 말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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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셀카ㅈㄹ중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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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1월어느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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